파랑새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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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같은 안과, 파랑새 안과

감사의글이 도착하였습니다

이번에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감사의 글이 도착하였습니다.

 

 

이번 시각장애인복지관 가족분들도 지역사회문화탐방을 다녀왔다고 하네요^^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하시는 시각장애인 복지관 가족분들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임선택안과의 사랑나눔에 감사드립니다.

하루가 다르게 성큼 봄이 왔음을 느낄 수 있는 따스한 날입니다.

이제 막 꽃을 피우려 나무마다 색을 띠어 눈이 즐겁고,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에 기분마져 말캉말캉해 지는 것 같습니다.

파아란색 바탕에 흰구름 두둥실 떠있는 하늘, 다양한 초록색으로

조화를 이룬 자연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길고 추웠던

겨울철의 앙상한 가지의 모습은 찾아볼 길이 없습니다.

아마 우리도 이런 굴곡을 겪으며 조화를 이룬 한 사람의

인간으로 성장하리라 생각합니다.

 

임선택안과의 소중하고 뜻 깊은 후원금으로 촉촉히 봄비가 내리던 날,

시각장애인분들을 모시고 지역사회문화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소담스레 핀 매화꽃도 보고, 맛있는 점심도 드시며 너무도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또 한번 감사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보내주신 격려와 정성에 부응하고자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소오된 이웃들을 위한 지지격려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시각장애인연합회와 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나갈 것

을 다짐합니다. 다시 한번 임선택안과의 가슴 따뜻한 사랑과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2015년 3월 30일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정희진